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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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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0329일상 2025. 3. 29. 23:04
'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''정말이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'이 생각을 하루도 빠짐없이 해왔던 것 같다.그러나 항상 빼놓은 것이 하나 있었다. 과연 나는 좋은 사람일까? 무덤덤한 것 같지만, 항상 따지는 게 많다.둔한것 같지만, 신경써야 할 것들이 하나가 아니다.취업을 준비할 때도,취업을 하고 나서도 항상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들을빨리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, 만족하지 않았던 것 같다.그런 감정들에 항상 지다보니 애써 길러놓은 체력들을 낮에만 쓰고 밤에는 쓰지도 못했다. "말 걸지마", "그만해" 라는 말로 단절을 원하던 나는 이제껏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.매번 힘들다는 말로 귀찮은 일은 미루던 나는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.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...